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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am's Life
"영어 표현 연구" 추가 본문
미국 이민자로서 영어 표현 공부는 평생 짊어가져가야하는 숙제이다.
2년 전부터 신문, 업무에 관련된 저널, 이메일 등에서 내가 자세히 이해하지 못했거나, 문맥상 그 의미가 쉽게 바뀔 수 있는 단어들을 하나 둘씩 단어장에 모으기 시작했다. 단어장에는 단어의 의미를 영문으로 기술하고 실제 내가 접했던 문장을 필사했다. 하나하나 필사한 예문들에는 출처가 어디인지, 언제 그 단어를 접했는지를 일일히 기술했다. 그리고 약 2,000 여개의 단어들이 지난 2년간 채집되었다. 그중 반복적으로 내 단어장에 적힌 표현들을 중심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영어표현연구"란에 올릴 계획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표현들을 다시금 생각해봄으로서 재학습의 기회를 가지고 혹시라도 모를 피드백의 장소로 이 곳을 활용할 계획이다. 얼마나 자주 올릴지는 알 수 없다. 사람일이라는 것은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니까...
영어 표현 연구에올라갈 글들은 아래와 같이 구성된다.
- 단어의 의미 : 개인적으로 이해한 의미를 주관적으로 기술한 것.
- 예문: 약 8-9 개이상의 예문들이 개인적으로 접했던 신문기사, 저널, 이메일등에서 발췌되었다. 물론 민감한 내용들은 삭제되었다.
- 출처: 신문 및 저널등은 되도록 출처를 밝히려고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 사견: 예문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 또는 내가 왜 이런식으로 해석했는지에 대한 사견을 달았다.
나는 영어번역/통역을 정식으로 배워본 적이 없고 필력이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주관적인 해석과 표현연구에 많은 실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블로그를 통해 자기학습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 읽는 분들께서 합리적인 의심(professional skepticism)을 가지고 문제점이 있으면 여과 없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