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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am's Life

Wane은 우리 몸상태나 기분이 갑자기 가라앉거나 안좋아지는 것을 의미할때 쓰인다. 때로는 어떤 세력이나 물체의 영향력이 감소 또는 쇠퇴하거나 경제나 경기가 시들해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especially of a condition or feeling) decrease in vigor(effort, energy, and enthusiasm), power, or extent; become weaker). Wane은 지난 2년간 두가지 주제에 자주 이용된 단어이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신임도 하락에 따른 미국경제 영향력 쇠퇴를 의미할때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에 따라 기존 백신의 항체 생성이 감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는 기사에서 자주 이용되었다. 자주 이용되는 단어에 글로벌 이슈의 핵심을 챙겨볼 수 있..

2017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미국 제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시대는 미국의 극단적인 당파정치의 민낯을 보여주었다. 언젠가부터 미국사람들은 이야기하기 주저해하던 민감한 주제들 (인종차별, 동성애, 이민문제, 종교)에 과감히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면서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들끼리 갈등이 여기저기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더헌트(The Hunt)"는 미국내 좌우 진영 갈등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블랙코메디 스릴러 영화 (Dark Comedy Thriller)이다. 이 영화는 원래 2019년 9월 27일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9년 8월 오하이오 데이톤과 텍사스 엘파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때문에 불거진 총기규제 논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2020년 3월로 개봉을 ..

Exacerbate는 어떤 문제, 안좋았던 상황, 불쾌한 기분 등 더 악화시키는 행위를 묘사하거나 악화된 상태를 지칭할 때 쓰인다(make (a problem, bad situation, or negative feeling) worse).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불길에 기름을 부었다라고나 할까. 2019년 exacerbate는 좋지 않은 경제상황이나 교사부족, 인력난 등 사회문제를 이야기할 때 많이 쓰이다가 2020년 들어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한 여파, 예를 들면 마스크 부족, 업계 타격 등을 묘사하는데 많이 쓰인 것으로 보인다. The risks associated with this discontinuation and transition will be exacerbated if ..

들어가며 IT 리스크, 통제 그리고 감사활동 영역에서 due care와 due diligence라는 표현이 많이 쓰인다. due care와 due diligence는 한국말로 어떻게 해석될까? 이 말은 기업활동, 법률, IT 보안 등 각각 이용되는 분야에서 달리 해석될 여지가 많다. 이 글에서는 due care와 due diligence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차이점을 알아보고 IT 감사와 정보보안 측면에서 한국말로 어떻게 표현하는 것에 대해 풀어보고자 한다. **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경험과 인터넷을 이용한 간략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글이므로 오류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무작정 받아들이지 말고 독자 본인의 관점에서 합리적인 의심(professional skepticism..

Scramble은 우리에게 제법 익숙한 단어이다. 주로 미국 식당에서 계란 요리를 주문할 때 사용된다. 계란을 기름에 달궈진 프라이팬에 넣고 급하게 휘저어 만들어낸 요리이다. 계란 요리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scramble은 그 모양새에 상관없이 후다닥 처리하다는 의미를 가진다. (perform an action or achieve a result hurriedly, clumsily, or with difficulty) 어떤 상황에서는 급하게 결과물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또는 서두르고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상황에 따라서는 상당히 위급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재빠르게 움직이다 또는 그 상황을 타개하는 데 난항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make one's way quickly..

2021 제2권 저널에서 개인정보보호을 주제로 다루었다. 개인정보보호 프레임워크, 개인정보보호 감사기법부터 시작하여 개인정보보호 통계적 분석 및 보호기술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다. *Note: This Korean writing is description of my personal thought about the articles in the ISACA journal. This is not a translation of full text from ISACA journal. If you would like to read the original and full copy, please visit ISACA website. ★ 읽기 추천에 대한 색깔 표시 원문읽기 추천 ●●● 나쁘지 않음. 시간이 있다면 원문읽..